여러 곳에서 봉사활동을 해봤습니다. 노인주야간보호센터에서는 처음이라 어떤 일을 하게 될 지 몰라 망설였지만 집 가까운 곳이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. 어르신들 말벗도 해드리고, 프로그램 진행할 때 보조하기도 했습니다. 며칠 하면서 느낀 점은 요양보호사 선생님과 사회복지사 선생님들이 참 대단하시다 생각했습니다. 엉덩이 붙일 시간도 없이 일하시면서도 어르신들과 즐겁게 활동도 하시고 보살피시는 모습에 감동했습니다^^ 어르신들께서도 활동할 때 적극적으로 참여하시는 것을 보면서 아픈 것은 정신과 몸이지만 마음만은 건강하시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. 다음에 또 기회가 되면 찾아가겠습니다~